티스토리 뷰
2025년 근로장려금(EITC)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해당 제도를 통해 수십만 원에서 최대 수백만 원의 지원을 받지만, 일부는 요건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탈락하거나 지급액이 줄어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근로장려금 지급을 위한 조건 최적화 전략과 2025년 주요 변경사항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근로장려금은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은 가구에게 정부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2025년에는 소득 기준과 지급액이 일부 변경되었습니다.
1️⃣ 근로장려금이란?
근로장려금은 소득이 적지만 성실하게 일하는 가구에게 국가가 현금으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 단독가구: 만 30세 이상 또는 미성년 자녀 부양 시
- 홑벌이 가구: 배우자가 무소득 또는 일정 소득 이하
- 맞벌이 가구: 부부 모두 소득이 있는 경우
2️⃣ 2025년 주요 변경사항
- 소득 기준 조정: 일부 가구 유형의 기준금액 상향
- 지급액 인상: 최저 지급금 10만 → 20만 원
- 재산 기준 강화: 6월 1일 기준 2억 원 초과 시 지급 제외
3️⃣ 신청 자격 요건
✅ 연소득 조정
근로장려금은 연간 총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일 경우에만 지급됩니다.
| 가구 유형 | 2025 소득 기준 |
|---|---|
| 단독가구 | 2,400만 원 이하 |
| 홑벌이 가구 | 3,800만 원 이하 |
| 맞벌이 가구 | 4,300만 원 이하 |
프리랜서·사업자의 경우, 연말 지출을 조절하여 과세소득을 낮추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예: 장비 구입, 마케팅 비용 집행 등
✅ 재산 기준 관리
재산 총합이 2억 원을 초과하면 지급 대상 제외되며, 1억 4천만 원 초과 시 지급액 50% 감액됩니다.
재산 기준 포함 항목
- 예금, 보험 해약환급금
- 전세보증금
- 자동차
- 토지 및 건물
📍 기준일은 2025년 6월 1일이므로, 그 전 자산 조정이 전략적으로 중요합니다.
✅ 부양가족 및 배우자 소득 확인
자녀가 있는 경우 지급액이 증가합니다. 단, 맞벌이 가구는 배우자의 소득도 합산되므로, 소득 조정이 필요합니다.
🔍 지금 바로 자격 점검을
근로장려금은 ‘몰라서 못 받는’ 대표적인 복지제도입니다. 소득과 재산을 미리 점검하고, 전략적으로 조정하면 수령 가능성과 금액 모두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4️⃣ 신청 방법 및 기간
📌 신청기간: 2025년 5월 1일 ~ 5월 31일 (정기신청)
📌 지급 시점: 2025년 9월 중순 예정
👉 신청은 홈택스 또는 손택스 앱에서 간편하게 가능합니다.
📎 참고 링크
국세청 홈택스
www.hometax.go.kr
[사례]
경기 김포시 거주 맞벌이 A씨 부부
- 연소득: 남편 2,100만 원 / 아내 2,000만 원
- 자녀: 1명 (9세)
- 재산: 전세보증금 1.5억 + 차량 2천만 원
→ 2024년 기준 약 270만 원 지급
→ 올해 배우자 소득이 소폭 증가하면 감액 가능성 있음
5️⃣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무직기간이 있어도 신청 가능한가요?
A. 일정 기간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다면 신청 가능합니다. - Q2. 집이 전세인데 재산에 포함되나요?
A. 전세보증금도 재산에 포함됩니다. - Q3. 예금이 8천만 원이면 받을 수 있나요?
A. 다른 재산과 합산해 2억 원 이하라면 가능하나 감액될 수 있습니다.
📬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더 많은 실전 복지 정보는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구독해 주세요 😊